안녕하세요. 이제 뜨거운 태양을 마주할 수 있는 여름이 왔습니다. 낮기온이 34도를 넘나다는 뜨거운 여름 하면 비빔면이 생각납니다. 비빔면을 옛날에 TV광고에서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하는 광고 문구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여러 회사에서 비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림에서 나온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마켓컬리에서 품절이 자주 일어나는 상품입니다. 가격은 4개에 6천원, 지금은 추가 1개 증정을 해서 5개를 구입했습니다. 새벽배송을 해서 받았고, 일반 마트에서 아직 구경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마트를 자주 안 가고 배송을 즐겨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양정보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조리법
설명서에는 물 600ml에 3분 30초 조리 후, 찬물에 헹군 뒤 양념장을 비벼서 먹으면 된다고 쓰여있습니다. 다른 라면보다 물의 양이 조금 많습니다. 그리고 3분 30초를 조리하여도 면은 풀어지지 않고 쫄깃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맛은?
비빔면이지만 쫄면 같은 면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먹던 비빔면보다 약간 자극적이고 진한 색상으로 식감을 돋아주는 느낌입니다. 이전에 생각했던 라면 면발을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고, 얇은 쫄면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맵기는 적당히 하지만, 영양정보에서처럼 짭조름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결론
한 번도 안 드셔보신 분이라면 드셔보세요. 비빔면도 종류가 많이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양념장의 맛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야채 등을 곁들여 먹지는 않았지만, 한 끼를 때우시려고 하신다면 오이와 양배추, 콩나물을 같이 해서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쫄깃한 면발에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